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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공승연, 이종현에 “순정만화 나올법한 선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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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결’ 공승연이 이종현의 교복 입은 모습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5월3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이 교복을 입고 동물원 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종현은 “꽃놀이를 못가 아쉬웠는데 대신 동물원을 가게 되서 신난다”며 아이처럼 들뜬 공승연에게 “나는 맨날 꽃놀인데? 맨날 꽃(승연)을 보고 있다”고 닭살 멘트를 날렸다.

이어 두 사람은 동물원에 도착, 마치 만화책을 찢고 튀어나온 듯한 이종현의 교복 입은 모습에 주변 여학생들의 환호성이 계속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이종현이)유난히 교복이 더 잘 어울렸고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인기 많은 선배오빠 같았다”고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먹던 이종현은 일본여행 때처럼 일부러 입술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공승연을 바라보며 애교를 부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승연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두 사람의 첫 커플템인 열쇠고리 분실사건에 대한 종지부를 찍게 될 이종현, 공승연의 모습은 30일 오후 5시2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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