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냉(冷)미남 이종현이 눈물을 흘리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5월29일 방송될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진 측이 이종현이 냉철한 모습과 사뭇 달라진 쓸쓸하게 눈물 짓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9일) 방송될 4회의 한 장면으로 나약해진 한시후(이종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이다. 특히 오래 전에 한시후의 부모님은 뱀파이어에게 죽음보다 가혹한 처형인 안치형을 받고 VCS(Vampire Control System-뱀파이어 통제국)에 수감됐다는 사실이 지난 방송을 통해 드러나 한시후가 거칠어지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또한 정재민(여진구), 백마리(설현)와 삼각로맨스를 이어가며 두 사람에게 의미심장한 방해를 놓았었기에 시후의 눈물은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점차 관심을 갖게 된 정재민과 백마리가 좋아하는 마음을 서로에게 고백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늘(29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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