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전주 서비스센터(운영:중산모터스)를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전주 외곽순환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에 인접한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750-8로 확장 이전했다. 연면적 4,876㎡, 지상 4층 규모로 워크베이가 총 18개 설치됐다. 하루 최대 70대의 정비가 가능하며, 판금∙도장 시설도 갖췄다.
또한 편의를 위해 1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2층 라운지에는 스크린 골프장과 1인 전용 DVD룸, 여성 소비자를 위한 파우더 룸, 1인 수면실 등을 마련했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전북지역 수요에 맞춰 질적, 양적으로 향상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며 "AS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2015년 말까지 서비스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 개장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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