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7월 일본 전격 데뷔한다.
5월25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크레용팝이 7월22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라리루레’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크레용팝은 일본 음반 제작사 포니캐년과 일본 내 음반 유통에 대한 계약 체결 이후 미니 앨범을 발매한 바 있지만 정식 데뷔가 아니었기에 이번 싱글이 정식 데뷔 앨범이라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신곡 ‘라리루레’는 전자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팝 적인 느낌의 코러스가 돋보일 전망이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채 심술부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크레용팝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레용팝은 데뷔 싱글 앨범 발매 기념 일본 내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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