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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오늘(23일) 첫 방송…관전포인트 3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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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인간의 조건’이 새 단장을 했다.

5월23일 첫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착욱, 정태호, 박성광이 도시 농부가 되어 100여평에 달하는 옥상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농작할 예정이다. 이에 시청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1. 누구나 한번쯤 시도해 봤을 ‘작물 기르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한번쯤은 시도해 봤음직한 작물 기르기. 상자를 활용해 풋고추, 방울토마토, 파 등 작은 작물을 키웠던 경험을 되살려 이번에는 정식으로 도랑을 만들고, 흙을 올려서 밭 경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풋고추에서 샐러리, 벼 농사까지 옥상에서도 과연 키울 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쯤 해봤고, 대한민국의 주부라면 한번쯤 꿈꿔 봤을 옥상 작물재배에 도시남자 6인이 도전한다. 각각 직업도 생각도 다른 이들이 어떤 작물에 도전하게 될지 새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2. 가수팀 윤종신-조성치, 개그맨팀 정태호-박성광, 셰프팀 최현석-정창욱

흙을 밟고, 흙을 만지고, 흙을 통해 사는 여섯 명의 남자들. 이들은 흙을 다루면서 땀을 흘리고, 정성을 쏟으며, 미래를 꿈꾼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섬세한 감수성의 가수팀과 도전의식 충만한 개그맨팀,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을 지닌 셰프팀이 개성 만점의 작물에 도전하며 성장시키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물 재배를 위해 첫 번째로 한 일은 모종구입이 아니었다. 옥상 텃밭을 만들기 위한 적당한 옥상을 찾는 일. 그리고 그렇게 찾은 옥상에서 방수작업과 배수판 부직포 깔기 등 기초 공사를 통해 옥상 텃밭이 완성됐다.

이제 새롭게 만들어진 100여 평의 옥상텃밭 위에 여섯 남자들의 사고방식도 변화되어 갈 것이다.

3.  농사 경험 전무한 다섯 남자.. 가족 텃밭 경험이 있는 유일한 한 명의 남자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는 입 농부 윤종신, 무기력 소작농 조정치, 옥상 만능 살림꾼 정태호, 철없는 막내농부 박성광, 지치지 않는 허세 에너지 최현석 셰프, 미스터 파워일꾼 정창욱 셰프까지 여섯 명의 남자들이 있다. 그런데 이 중 정창욱 셰프를 제외하고 모두의 농사경험이 전무하다. 이들은 무사히 옥상 농사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매일 매일 사랑을 주듯 자라나게 될 감동과 웃음의 좌충우돌 옥상 경작 이야기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늘(23일)  오후 11시35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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