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헤일로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5월20일 헤일로의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일로가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3회에 걸쳐 2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헤일로는 아직 정식으로 일본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쇼케이스(1st SHOWCASE IN JAPAN)를 성황리에 마치며 향후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헤일로의 쇼케이스는 도쿄에서만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석 하지 못한 팬들의 적극
적인 요청으로 오사카 공연이 긴급 추가 되는 등, 헤일로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헤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하는 공연이었는데 많은 일본 팬분들께서 함께 즐기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정식 데뷔 이후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헤일로는 7월18일 도쿄, 20일 오사카에서 데뷔 스페셜 이벤트를 시작으로 정식 일본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헤일로는 일본 데뷔에 앞서 28일 3번째 싱글 앨범 ‘그로우 업(Grow up)’을 발매하고 먼저 국내 팬들을 만난다. 헤일로는 2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5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제공: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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