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남주혁이 알콩달콩 데이트에 나선다.
5월18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김소현(이은비 역)과 남주혁(한이안 역)이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김소현은 통영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조수향(강소영 역)의 갑작스런 등장 이후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모든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남주혁을 향해 “제발,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라며 언성을 높였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툰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과 남주혁은 길거리 노점에서 함께 액세서리를 구경하고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언제 다퉜냐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진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한이안을 향한 이은비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은비의 비밀을 둘러싸고 두 사람 사이에 피할 수 없는 큰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니 이은비와 한이안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과 남주혁의 길거리 데이트는 오늘(18일) 오후 10시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학교2015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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