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녕하세요’ 샤이니가 흑역사를 공개한다.
5월18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정동하와 솔비, 샤이니 종현 키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중학교 2학년 아들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폼생폼사 중2아들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등교 전엔 비비크림을 바르고 향수로 온 몸을 휘감은 채 교복은 제대로 입지도 않고 똥폼만 잡고 나간다. 이런 아들은 김태희급 여자와 결혼해 외제차 2대 몰면서 멋있게 사는 게 꿈이라는데 이 녀석 대체 어떻게 하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샤이니 키는 “나도 중2 때 비슷했다”며 공감했다. 키는 “멜론에 이어폰을 꽂은 광고가 유행 이였는데 그걸 똑같이 따라 해서 찍은 사진이 아직까지 돌아다닌다”며 창피해 했다.
샤이니의 태민 역시 “6학년 때 침대 위에서 다리를 쫙 벌리고 주머니에 손 넣고 찍은 사진이 있다. 왜 그랬는지 너무 후회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그 사진도 떠도냐”고 물었고, 태민이는 “아닌 거 같다”며 안도 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키가 “찾으려면 찾을 수 있다”고 말해 태민을 섬뜩케 했다.
한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