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CA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이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즈 2015'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다임러그룹은 '대안 운전(얼터너티브 드라이브즈)'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운 S클래스 쿠페의 커브 틸팅 기술과 CLS클래스의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쿠페의 아름다움과 에스테이트의 실용성을 결합한 CLA 슈팅브레이크의 디자인 컨셉트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토모티브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독일 CAM의 혁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연구결과에 의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자동차 그룹들을 정량 및 정성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조사·평가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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