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고액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5월1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박해진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9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달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기부금을 전달한 박해진은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꿈을 꾸며 살았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측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박해진씨의 선행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아너 소사이어티로 만나 뵙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아동후원에 관심이 큰 그의 의사에 따라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들의 장학금 지원, 시설 도서관 및 개보수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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