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복면가왕’ 육성재가 김동률 ‘감사’를 부른 동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5월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육성재가 부른 김동률의 ‘감사’ 동영상이 50만뷰를 넘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하며 순수함이 느껴지는 중저음 매력 보이스와 뛰어난 감성,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의 무대에 패널 출연자들은 “잘생긴 목소리” “갖고 싶은 목소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아쉬운 탈락 후 가면을 벗은 육성재에게 현장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가 쏟아졌다.
육성재는 가면을 벗은 뒤 “그룹 내에서 내가 실력이 가장 부족하다”고 밝히며 “어릴 때부터 형들을 따라가기 바빴다. (비투비의) 막내도 이정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성재는 현재 비투비의 새 음반 준비와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육성재가 출연하는 ‘후아유-학교2015’는 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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