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서현진, 권율의 삼각스토리가 본격화된다.
5월1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11회 예고에서는 이상우(권율)가 주말에 자신의 집으로 백수지(서현진)를 초대하고, 이를 신경 써하는 구대영(윤두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사진을 보면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수지에게 대영이 입을 맞추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방적인 짝사랑이 끝나고 교제를 시작한 수지와 상우가 어떤 사랑을 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일등공신인 대영이 수지에게 이성의 감성을 느끼게 되면서 세 사람이 어떤 스토리를 풀어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준화 PD는 “드라마는 갈등이 동반되면서 긴장감과 재미가 커지고, 스토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구대영, 백수지, 이상우 세 캐릭터가 선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스토리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며 “60분이 마치 1분처럼 느껴질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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