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도서지역 소비자를 위해 상반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다르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15일까지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북 울릉도, 인천 옹진군 소청도와 대청도, 백령도, 전남 신안군 지역 6개 섬(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암태도 자은도) 등을 방문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점검 항목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점검·보충, 에어컨 점검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등이다.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도서지역 소비자들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오고 있다"며 "서비스 소외지역 거주자들도 안전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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