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결터남’ 노유민이 과거 이지현의 모습을 회상한다.
5월1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에서는 노유민, 이지현 두 명의 게스트가 출연,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친 두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이 ‘결터남’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유민과 이지현은 2000년대 비슷한 시기에 함께 활동했던 만큼 ‘결터남’ MC들은 두 사람에게 활동 당시 서로의 모습과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노유민은 “활동할 당시 사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 그냥 지나가다가 잠깐 보는 정도였다”고 답한 뒤 “이지현은 까칠하고 성격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다”고 말해 이지현을 당황케 했다.
또 노유민은 “쥬얼리 멤버들 자체가 다 성격이 있다. 박정아도 서인영도 조민아도 다들 한 성격 하는 것 같았다. 무서워서 피해 다녔다”고 밝히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 노유민과 함께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아이돌 아닌 아이둘 특집은 오늘(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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