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맨도롱 또똣’ 새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5월13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공개된 새 티저 예고편에는 교복을 입은 정주(강소라)와 폴로 경기 의상을 입은 건우(유연석)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너랑 나는 꼭 쌍둥이여야만 해”라며 간절하게 말하는 정주와 당황스러워하는 건우의 모습이 그려져 어린 시절 두 사람의 인연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0년 뒤 건우는 “제가 가게 팔려고 딱 찍어둔 사람이 있거든요”라고 말하며 정주에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첫사랑이었던 건우가 상상과 다른 사람이 돼 있자 실망하는 정주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의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맨도롱 또똣’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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