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연평해전’ 김무열이 새신랑다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5월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무열은 윤승아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신혼, 깨를 볶는다고 하죠. 검은깨. 참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참기름을 만들어서 주변 분들에게 나눠줄 예정정이다”라고 덧붙여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또 김무열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본의 아니게 가장이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가장이 됐다. 그렇지만 또 다른 느낌이다. 안정감이 있어서 너무 좋다. 그 점에 대해서 와이프한테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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