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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의 패션칼럼] 일교차 심한 요즘 필요한 건 뭐? ‘맥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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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진 기자] 옷이 많이 가벼워졌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하다.

매 년 이맘때쯤이면 단연 트렌치코트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유독 ‘맥코트’가 눈에 띈다.

맥코트는 보온과 방수에 뛰어난 레인코트의 일종이다. '매킨토시'라는 영국브랜드가 1823년 개발했으며 우수한 기능성으로 인해 1,2차 세계대전 때 영국군의 유니폼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오늘날에는 매킨토시 코트 혹은 맥코트로 불리며 간절기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탠다드한 카라에 히든버튼의 싱글 코트를 맥코트라고 부르고 있다.

맥코트는 심플하고 체형에 따라 떨어지는 핏감이 달라 놈코어룩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치노팬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데님 아이템 또는 수트와 함께 하면 세련된 맥코트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트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레인코트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수트에도 훌륭한 시너지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체온이 낮아지기 좋은 요즘 같은 날, 따뜻한 맥코트로 멋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기를 바란다.

글: 김혜미 칼럼니스트
사진출처: 토미톤, 티아이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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