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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옵틱스 팝업스토어 3일만에 1억 3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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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룩옵틱스(대표이사 허명효)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안경 유통업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룩옵틱스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4월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팝업스토어에서 휠라(FILA)와 에드하디(ED HARDY)의 중저가상품을 필두로 1억 3천만원의 매출이 이뤄졌다고밝혔다.

안경과 선글라스 유통업체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신상품의 균일가 및 할인행사등 가격으로 경쟁하는 형태이거나 패션성에 중점을 둔 하우스 안경 브랜드들이 상품 및 브랜드 홍보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 대다수. 특히 이와 같은 홍보성 행사는 행사 기간 동안 3천만원 가량의 매출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룩옵틱스의 팝업스토어는 패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상품’과  함께 고객이 직접 선글라스를 써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 ‘집기’, 원하는 상품에 대해 빠른 결제와 상품 선택에 조언을 줄 수 있는 안경사로 구성된 ‘운영’과 ‘인력’, 고객에게 선글라스를 구매해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명시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이 전략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룩옵틱스 담당자는 “3일간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 1억 3천만원의 매출은 일일판매량은 400여개, 하루 최고 매출액은 5500만원에 달하며 이는 안경 유통업계에서 전무후무한일”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었던 것은 상품과 인력, 집기, 운영, 고객커뮤니케이션 등의 요인이 모두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룩옵틱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추가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보호’를할 수 있도록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진행할 예정이다. 또 5월 진행될 ‘미러 이벤트’ 등으로 또 하나의 성장 모델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편 팝업 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매장’을 말한다.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떴다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몇 개월씩 문을 열기도 한다.

처음에는 시장에 새로 뛰어드는 브랜드나 제품이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여 가로수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나 백화점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업계와 유통 업계 역시 팝업 스토어를 경쟁적으로 열고 있는추세이다. (자료제공: 룩옵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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