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4월25일 출국 길에 올랐다.
무조건적인 섹시 콘셉트와는 다른 차별화 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핑크. 사랑스러운 외모지만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주는 등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자의 매력이 각기 다른 에이핑크는 공항패션 또한 다양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4월25일 에이핑크의 공항, 베스트와 워스트를 가려본다.
√ WORST MEMBER
정은지
정은지는 이날 캐주얼하고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베이직한 티셔츠에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라이트 브라운 워커로 마무리하며 캐주얼한 무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정은지는 밝고 경쾌한 느낌의 캐주얼이 아닌 그런지 무드의 디스트로이드 진과 워커를 매치해 걸그룹과는 거리가 먼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나이키 쇼핑백도 미스 포인트.
√ BEST MEMBER
박초롱 & 손나은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은 적절한 믹스 매치와 레터링 백으로 베스트 멤버로 꼽혔다. 박초롱은 프린트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진, 오버 사이즈 트렌치코트로 편안하지만 시크하게 연출했고 ‘LOVE’ 레터링이 새겨진 투웨이 오버 사이즈 블랙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어 멤버 손나은은 네이비 세라복 원피스와 화이트 숄더백, 실버 플랫폼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과하지 않지만 걸리시 하면서도 각선미까지 어필하는 베스트 룩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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