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꽃피는 봄, 여성들의 패션에도 꽃이 피고 있다. 이렇게 꽃피는 여성들의 패션의 기준은 바로 스타들의 패션. 스타들 중에서도 패션에 일가견이 있다는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에 많은 여성들이 주목하고 있다.
알록달록 다양한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매일매일 달라지는 기분에 맞춰 스타일링하기 쉬울 터.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 배우 이다인과 한보배는 모두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이며 올 봄 다양한 컬러룩을 선보이고 있는 트렌드세터. 공식석상에서 각자 한 가지 컬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낸 이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 달샤벳 아영 – ‘레드’ 섹시룩
달샤벳 아영은 레드 컬러를 활용한 섹시룩을 선보였다. 그는 레드 컬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같은 레드 컬러의 하이힐을 매치했으며 시스루 포인트가 빛나는 반소매 티셔츠로 섹시함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주얼리를 활용해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하기도.
레드는 섹시룩에 자주 활용되는 컬러이지만 체크 패턴을 활용하면 키치하면서 귀여운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체크는 2014년 가을부터 트렌드가 된 패턴으로 블랙과 레드 체크 패턴 원피스와 니삭스를 매치하면 귀여우면서 키치한 패션이 완성된다.
같은 체크 패턴이라도 그 패턴의 간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으로의 변모가 가능하다. 만약 잔체크 패턴 의 원피스를 착용한다면 복고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배우 이다인 – ‘블랙’ 플라워룩
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다인은 블랙 컬러와 플라워 패턴을 활용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연출했다. 플라워 패턴은 그의 시스루 포인트에서도, 클러치 백에서도 빛이 났다.
만약 심플한 블랙 컬러의 원피스를 활용한다면 큐트하면서도 시크한 믹스매치룩이 가능하다. 이 때에는 같은 블랙 컬러의 니삭스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귀여워 보일 수 있으며 옐로우 컬러의 클러치백은 컬러의 대비효과로 포인트를 주기 충분하다.
시스루 포인트와 미니 원피스 디자인은 섹시룩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블랙 컬러를 활용하면 시크함까지 더해줄 것이다. 이 때에는 블랙 스타킹을 통해 섹시함을 극대화 시켜보자.
▶ 배우 한보배 – ‘화이트’ 큐트룩
배우 한보배는 이다인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가 이다인과 다르게 스타일링 한 점은 바로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다는 점. 그는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깜찍함을 더해줬다.
화이트는 순수함을 보여주기 좋은 컬러로 레이스 장식과도 잘 어울리며 이 때에는 여성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 미니 원피스 디자인이라고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다면 충분히 페미닌한 화이트룩이 될 것이다.
시스루 포인트는 어느 컬러와 매치해도 섹시한 포인트를 주기 좋으며 화이트 컬러와 함께하면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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