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504/ccd3a869ed513ef361366a7df02480ba.jpg)
GM과 상하이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 상하이GM이 2015 상하이모터쇼에 전기 컨셉트카 FNR을 최초 공개했다.
![]() |
21일 현지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낸 'FNR'은 쉐보레 글로벌 슬로건 'Find New Roads'의 약자로, 디자인은 상하이GM의 아시아태평양연구 및 개발센터가 주도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젊은층을 겨냥한 소형 전기차다.
FNR은 공격적이고 미래적인 캡슐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헤드 및 리어램프에는 레이저 크리스탈이 적용됐으며, 문은 스윙 방식으로 열리고 닫힌다. 허브리스 휠에 전기모터를 채용한 점도 특징이다. 충전은 무선으로 이뤄진다.
![]() |
여기에 각종 센서와 레이더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했다. 자율주행 모드에 돌입하면 앞좌석이 180도 회전, 뒷좌석과 마주보게 되며 움직임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눈동자 인식 시스템과 제스처 컨트롤을 넣었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쌍용차 최종식 대표, "티볼리로 중국공략 예열 마쳤다"
▶ [칼럼]중국차의 추격이 두려운 이유
▶ [모터쇼]충전하며 달린다, BMW X5 x드라이브40e
▶ [모터쇼]포드, 슈퍼카의 새 기준 정립하다
▶ [모터쇼]벤츠, GLC 쿠페로 세계관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