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예림 세 번째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4월21일 소속사 미스틱89 측에 따르면 김예림 3집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를 이달 27일 전격 발매한다. 이에 앞서 20일 ‘심플 마인드’ 트랙리스트를 공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선공개곡 ‘아우(Awoo)’를 포함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모두 7곡이 수록된다.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는 프라이머리, 수란, 행주, 지구인이 공동 작사하고 프라이머리, 수란이 공동 작곡했다. 여성들의 앙큼한 연애상을 대변하는 콘셉트를 담고 있어 그동안 도회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로 부각된 김예림의 톡톡 튀는 새로운 일면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빈지노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수록곡 ‘바람아’는 빈지노, 김예림, 피제이가 공동 작곡했으며 빈지노와 김예림이 작사 작업에 함께 했다. 김예림의 참여도가 높은 곡인만큼 한층 성장한 김예림의 음악적 기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예림은 세 번째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 발매에 앞서 이달 22일 정오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사진출처: 김예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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