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6.91

  • 2.25
  • 0.09%
코스닥

770.98

  • 4.50
  • 0.58%
1/2

[모터쇼]상하이GM, 2020년까지 10차종 쏟아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상하이GM이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향후 5년간 최소 10종 이상의 신차를 쏟아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하이GM은 계획 달성을 위해 2020년까지 1,000억위안(약 17조4,6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신제품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년 내 13종의 엔진과 9종의 변속기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료효율을 25~30%까지 줄인다. 










 상하이GM은 미국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50:50 투자한 합작 기업이다. 중국 내에서 GM의 산하 브랜드인 뷰익과 캐딜락, 쉐보레를 판매한다. 



 이 날 뷰익은 플래그십 세단 컨셉트카 아베니어를 공개했다. 글로벌 디자인팀이 선보인 뷰익 브랜드의 미래 비전이다. 뷰익의 전통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조각같이 매끄러운 표면과 균형잡힌 차체가 이목을 끈다. 미끄러지듯 후면으로 집중되는 루프 라인이 날렵함을 더한다. 전후면 모두 이전 차종들과는 다르게 대담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엔진은 차세대 6기통 직분사 가솔린을 장착했다. 특정 조건에서 실린더 중 일부만 사용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를 채택해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패들시프터가 탑재된 9단 자동변속기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GM은 이번 모터쇼에서 5인승 컨버터블 차종인 뷰익 캐스카다도 공개했다. 최고 200마력을 발휘하는 1.6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부드러운 소재의 루프는 시속 50㎞에서도 17초 내 개폐가 가능하다.   


상하이=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모터쇼]아우디, PHEV 시장 선점 야욕 드러내나?

▶ [모터쇼]폭스바겐, 페이톤 이후의 플래그십을 제안하다

▶ [모터쇼]쌍용차, 티볼리로 중국 본격 공략

▶ 2015 상하이모터쇼, 세계 최대 규모로 개막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