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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윤주상, 노민우 보고 화들짝…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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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와 윤주상의 사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4월17일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윤주상(윤회장)과 노민우(윤태운)의 특별한 인연을 짐작할 수 있는 촬영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상은 낚시터에서 태블릿PC를 들여다보고 있다. 태블릿PC 화면 속에는 양진성과 노민우가 마술쇼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윤주상의 놀란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윤주상과 양진성(유지나)은 한 차례 안면이 있는 사이. 반면 윤주상과 노민우가 함께 등장한 적이 없는 만큼 윤주상이 놀란 이유가 무엇인지, 노민우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관계자는 “극 중 윤회장과 윤태운 사이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순수한 핑크빛 로맨스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17일) 오후 8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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