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롱버스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 기간 중 금아버스그룹과 100대 규모의 사전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롱버스코리아에 따르면 금아버스그룹은 경주와 포항, 창원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시외·고속버스를 운영하는 경북 운수업체다. 금아버스그룹은 서울모터쇼에 최초 공개된 36인승 시내버스 CT BOO를 올해 100대 구입할 예정이다. CT B00는 길이 7,700㎜, 너비 2,350㎜, 높이 3,050㎜로 넉넉한 수용 능력을 갖췄다. 또한 커민스 엔진과 ZF사 수동 6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170마력, 최대 61.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은 올 하반기 출시된다.
금아버스그룹 서병조 회장은 "선롱버스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며 "운수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경제적이라고 판단해 CT BOO를 계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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