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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강균성-강예원 ‘다음 주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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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4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2회가 4.4%(수도권 유료가구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 17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인 4.1%보다 0.3% 상승한 수치다. 분당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4차원 예능 대세 남녀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더불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예원은 강균성이 혼전순결주의자라는 것에 호감을 표현했고 강균성은 강예원에게 “내 거 할래?”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강예원 역시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특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홍일점 강예원이 남자 셰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강예원과 강균성과의 묘한 핑크빛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셰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과 MC 김성주, 정형돈의 찰떡 호흡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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