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같은 옷을 각기 다른 스타일로 소화한 여배우들이 눈에 띈다. 배우 류수영과 열애 중인 배우 박하선과 청순한 배우 한지민.
배우 박하선은 3월12일 뮤지컬 ‘아가사’ VIP 시연회에서 볼드한 딥 블루 스트라이프가 프린팅 된 투피스를 착용했다. 화이트 숄더백과 화이트 로퍼로 청순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 4월7일 영화 ‘장수상회’ GV 콘서트에 참석한 배우 한지민 역시 박하선과 같은 투피스를 선택했다. 그는 포니테일 헤어와 화사한 코럴 컬러 메이크업으로 좀 더 발랄한 무드로 투피스를 소화했다. 한지민은 박하선과 달리 스트랩 킬 힐을 선택, 짧은 길이감의 플레어스커트를 각선미가 더욱 돋보이도록 소화해냈다.
이처럼 여배우들이 같은 아이템들을 고집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같은 옷이라도 어떤 액세서리, 어떤 슈즈,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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