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지 기자] 변덕스러운 4월의 날씨,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도 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반응한다. 이로 인해 뾰루지와 여드름이 불쑥 올라와 여성들의 고민은 날로 늘고 있다.
이때 피부는 다른 계절보다 유 수분 밸러스가 쉽게 깨져 트러블이 올라온다. 봄은 일교차가 크고 꾸준히 기온이 상승해 피지 분비 활동도 왕성해지는데 이로 인해 작은 미세먼지 입자가 피부에 붙고 스며들어 꼼꼼하고 깨끗한 모공관리가 필수다.
최근은 전보다 미세먼지 위험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지만 미세먼지 대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게 사실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할 수 없다면 미리 대비할 것. 내 피부 지켜낼 셀프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1. 모공 속 미세먼지까지 털어낼 꼼꼼한 클렌징
봄은 외출 후 즉시 피부를 세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꼼꼼하고 철저한 세안이 필수인데 이를 위해 피부를 심하게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에 있는 필수 유분을 빼앗고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클렌징폼을 손에 덜어낸 후 살살 문질러 거품을 최대한 많이 내 부드럽게 얼굴에 세안해야 한다.
또한 클렌징으로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 속의 피지가 빠져나오지 못해 트러블이 생긴다. 이미 모공 속에 스며든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 진행을 유발하는 것. 이 때문에 일주일에 1~2회 꾸준한 각질제거도 필수다.
하지만 이미 뾰루지가 진행 중인 상태라면 팩과 모공 케어 마사지 제품은 염증에 더욱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라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2. 이미 붉어진 뾰루지에는 SOS
이미 뾰루지가 올라왔다면 최대한 빨리 염증을 진정시키자.
피지 분비가 많을 때는 피지 분비를 감소시킬 트러블 전용 스팟 제품을 붉은 기에 곪은 트러블 부위에 발라 완화한다.
특히 손으로 트러블을 만지거나 억지로 짜려고 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남기 때문에 스팟 제품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며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마무리는 흔적 관리
피부 트러블이 가라앉았다 하더라도 거뭇한 흔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흔적 전용 제품을 사용해 흔적을 없앤다.
그러나 흔적을 없애려 두꺼운 메이크업을 한다면 또 다른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 자체의 흔적을 없애는 것이 좋다.
트러블이 생길 때는 염증과 붉은 기, 이후는 거뭇한 자국과 잡티까지 동반하므로 이를 한번에 케어해 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흔적 케어 제품이 트러블 흔적 케어에 더욱 도움을 주므로 천연성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DITOR’S PICK] 봄철 피부 고민 날릴 트러블 케어 제품은?
피부에 자극 없는 천연 성분의 제품만 모았다.
① 아이소이 ‘모공속까지 털렸다! 수분만 남긴 클렌징폼’ ②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 ③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아이소이 ‘모공속까지 털렸다! 수분만 남긴 클렌징폼’은 모공 속 미세먼지까지 털어내는 클렌징폼이다.
실리콘 오일이 들어가지 않아 피부 겉 천연 피지 막은 보호하고 수분은 넣어줘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준다.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은 천연식물성분으로 신속하게 트러블을 진압하며 거뭇한 잡티와 자국까지 말끔하게 케어한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은 일명 ‘아이유세럼’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 거뭇한 잡티와 자국을 관리해주며 민감한 문제성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세럼이다.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돼 특유의 영양성분과 높은 침투력으로 천연영양 성분들을 피부 속까지 전달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운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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