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랙스 김정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뭉쳤다.
4월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정모와 김희철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그룹 M&D(앰앤디)가 첫 미니앨범 ‘가내수공업’을 발표한다.
두 사람은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M&D의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아 지난 2011년 결성, 첫 싱글 ‘뭘봐’로 활동하며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첫 싱글 이후 약 3년10개월 만에 발표하는 M&D의 신보로 앨범명처럼 ‘가내수공업’을 콘셉트로 잡았다. 특히 두 멤버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재킷 디자인, 뮤직비디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해 M&D만의 색다른 음악 색깔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M&D 첫 미니 앨범 ‘가내수공업’은 이달 20일 전격 공개하며 이에 앞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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