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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급성심근경색 환자 돕는 'K7 핫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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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창환 교수와 함께하는 'K7 핫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핫라인 재능기부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골든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윤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긴급수술이 어려운 분당 인근 중소형 병원에 본인 연락처를 남겨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직접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 야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시간을 30분 이상 앞당겼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윤 교수는 제 1회 연강학술상, 대한심장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해당 분야의 차세대 리더다.  



 기아차는 응급환자 긴급이송을 위해 K7 한 대를 기증했다. 온라인 기부 릴레이 이벤트 'K7 도네이션'을 통해 최대 5,000만 원을 모금,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기부자 전원에게는 올해말까지 K7 구매 시 1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5월말까지 기아차 디자인드 바이 케이 웹사이트(kseries.kia.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는 4월 내방 소비자 이벤트도 연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3박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리 디자인 기아차 글로벌 프로젝트 체험' 기회를 준다. 2등(5명)에게는 삼성 갤럭시 S6를, 3등(300여명)에게는 CGV 영화예매권 2매를, 4등(응모자 전원)에게는 비타민 워터를 각각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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