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문세 15집 정규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했다.
4월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문세 새 앨범 ‘뉴 디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이문세가 1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스태프와의 협업으로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높은 완성도의 앨범으로 탄생시켰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노영심, 조규찬,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 등 저력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했으며 김미은, 송용창 등 신세대 작곡가들이 두루 참여했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김광민도 깊이 있는 연주로 힘을 더했다.
이문세 새 앨범 ‘뉴 디렉션’에는 타이틀곡 ‘봄바람’을 포함해 ‘그녀가 온다’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 모두 9트랙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가수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세대를 뛰어 넘는 두 감성 보컬리스트의 조합 소식에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수록곡 ‘그녀가 온다’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이문세의 듀엣곡으로 두 사람의 섬세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15집 정규 앨범 ‘뉴 디렉션’을 발매한 이문세는 이달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경산, 성남, 춘천, 창원, 천안 순으로 이어진다. (사진출처: 이문세 정규 ‘뉴 디렉션’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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