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4

양성구유(兩性具有)의 미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민서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디자이너 신규용, 이종택이 이끄는 브랜드 블라인드니스의 첫 컬렉션.

이번 2015 F/W 컬렉션 테마는 ‘앤드로지너스’로 남녀 성의 차이를 넘어 인간의 가능성을 넓게 하는 양성구유(兩性具有)의 미학 개념으로 남성복과 여성복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중성적인 느낌의 실루엣과 컬러를 선보였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플라워 프린팅을 활용해 의상에 위트를 담아냈으며 타 남성복과 차별화 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화이트, 핑크 등 파스텔 컬러와 레드, 베이지로 여성복에서 많이 사용되는 컬러를 활용했으며 심플한 디자인의 재킷, 슬림한 팬츠, 섬세한 프린트가 들어간 박시한 티셔츠가 돋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올 봄, 실패하지 않는 패션 아이템은? ‘데님’ 
▶ [스트릿패션] 2015 F/W 서울패션위크 속 에디터가 반한 패셔니스타_ 남자편 
▶ 김유정-영지, 블랙룩으로 완성한 스트리트 ‘잇 걸’ 
▶ [F/W 2015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 독특하고 비범하게 그러나 대중적이게 
▶ 피아니스트 윤한-팬텀 한해, 화보 속 스타일링 TIP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