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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포드, 한국 시장 공략할 디젤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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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 디젤 엔진으로 무장한 세단 몬데오와 SUV 쿠가를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몬데오는 포드 유럽에서 개발을 주도한 디젤 세단으로, 유로6를 충족하는 신형 4기통 2.0ℓ TDCi를 얹었다. 최고 180마력, 최대 40.8㎏·m의 성능을 내며,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15.9㎞다. 차체에 새로운 고강성 스틸을 적용해 유럽 신차안전성평가(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 적응형 LED 헤드램프,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품목도 강점이다.

 쿠가는 몬데오와 마찬가지로 포드 유럽의 디젤 기술이 반영됐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스티어링 조작과 노면 마찰력을 동시에 고려한 정확한 몸놀림을 구현한다. 포커스RS와 함께 개발된 토크 벡터링 컨트롤은 안정적인 코너링과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핸즈프리 테이게이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액티브 시티 스톱, 차선이탈 방지 장치, 오토 하이빔 등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유로NCAP 충돌보호평가에서는 중형 SUV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8점으로 최고 등급(5스타)을 받았다. 






 데이비드 샥 포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  및 그룹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향후 그룹 전체 판매의 60% 이상을 책임질 전략지로, 그 중에서도 한국은 3년 동안 100% 이상 성장을 이룬 핵심지"라며 "올해 포드와 링컨 두 브랜드에서 디젤차를 주축으로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확보, 한국 소비자에게 미국차의 감성과 유럽차의 효율 및 기술까지 제공하는 '폭넓은 선택권'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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