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한창 활동 중인 아이돌 스타들의 아이 메이크업을 분석했다.
위-아래 열풍을 몰고 온 EXID, 오랜만에 컴백한 포미닛,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로 전격 출격한 가인과 민아까지. 소위 잘 나가는(?) 아이돌 스타들의 아이 메이크업에 공통점이 있다. 섀도우 컬러나 아이라인 그리는 법은 각양각색이지만 속눈썹을 아찔하게 올리는 것 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것.
EXID
“속눈썹도 위! 아래~ 위! 위! 아래~”
EXID는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만큼이나 위로 업(UP) 되어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원한 눈매를 더 크게 연출해주는 마스카라 덕분. 블랙 컬러의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그려주고 쌍꺼풀 라인 위까지 속눈썹을 컬링해준다면 EXID 아이 메이크업 완성된다. 소녀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하니처럼 시스루 뱅으로 내린 앞머리까지 갖추는 것도 좋은 방법. 이 때 속눈썹과 앞머리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포미닛
“속눈썹, 미친 것처럼~ 미친 것처럼 좀 더 올라가”
‘미쳐’로 오랜만에 컴백한 포미닛은 노래만큼이나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볼륨있는 몸매를 부각시키는 의상은 물론 각기 다른 컬러의 립스틱과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자유분방한 여자, 센 여자(?)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특히 그린 컬러로 염색한 전지윤은 아이라인을 좌우로 길게 그리고 속눈썹을 업 시켜 그 만의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현아는 아찔한 속눈썹에 컬러 렌즈까지 착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솔로로 컴백, 가인-민아
“캣츠 아이의 표본, 더 성숙해진 아이 메이크업”
걸그룹에서 솔로로 컴백한 가인과 민아도 아이 메이크업을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스타다. 옆으로 긴 눈을 지닌 두 사람은 그룹으로 활동할 때에도 스모키 메이크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웃을 때 반달 모양으로 바뀌는 눈매는 남심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은 매력 포인트. 아이라인으로 점막을 꼼꼼히 채우고 눈 뒷부분을 살짝 빼, 올려주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세워주면 가인, 민아처럼 완벽한 캣츠 아이가 완성된다.
스타들의 풍성한 속눈썹 따라하기
지금 유행하는 마스카라 ‘워셔블 마스카라’에 주목!
힘 없이 축 쳐진 속눈썹은 인상을 흐리게 만드는 주범 중 하나. 마스카라 하나만 잘 발라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깊이 있고 선명한 눈을 원한다면 짙은 블랙 컬러를 고를 것.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워셔블 마스카라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번거롭게 사용할 필요도 없이 미온수에도 잘 지워져 눈에 자극이 덜하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빠르고 편한 화장품을 찾고 있다면, 인기있는 워셔블 마스카라에 주목해보자.
핑크색의 44개 후크가 달린 후크 앤 롤 브러쉬를 가진 베네피트 롤러 래쉬는 뷰러 없이도 고데기로 눈썹을 만 것처럼 뿌리부터 완벽하게 컬링&리프팅해주는 마스카라다. 한 번 사용할 적당량만 나오도록 마스카라 액을 조절해 줘 번짐 없이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백조의 목처럼 25도 구부러진 디자인이 눈에 띄는 랑콤 그랑디오즈 마스카라는 속눈썹 안쪽부터 눈꼬리까지 골고루 바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쉽고 편리하게 컬링 효과를 볼 수 있다. 짧고 탄성있는 초정밀 브러시가 눈 가까이에 짧은 속눈썹도 길게 연출해주며 블랙 색상으로 짙은 속눈썹을 유지시켜준다.
상대적으로 가성비 좋은(*타 마스카라보다 2배 정도 저렴함) 워셔블 타입의 마스카라 이니스프리 리프팅 컬 카라는 200개의 콤브(Comb)가 속눈썹 한 가닥도 놓침 없이 힘 있게 끌어올려줘, C라인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리프팅 컬 카라다. 한 매거진에서 진행한 100인의 사전체험단에서도 99%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 주목하는 제품. 따로 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우수한 컬링력과 고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온수로 살살 문질러주면 감쪽같이 클렌징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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