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웃기는 여자’ 김지훈과 문지인이 톡특한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월1일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극본 이정민, 연출 김형석) 제작진 측이 김지훈과 문지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말쑥한 체크무늬 정장을 차려 입고 있으며, 그 옆에는 편안한 츄리닝 차림에 귀여움 터지는 문지인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김지훈이 놀이터에서 개그 연습을 하고 있는 문지인을 우연히 만나는 상황이 그려져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케미를 짐작케 하고 있다.
관계자 측은 “김지훈은 까칠한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첫 주연을 맡은 문지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히려 자상하고 수다스러운 오빠 역할에 돌입해 주변의 야유를 받을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는 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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