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그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역시 모델답게 스포티룩 뿐만 아니라 시크룩, 수트까지 어떤 컨셉이든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으며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탑모델로 전성기를 누렸던 20대 배정남이 어느덧 30대가 되어 어엿한 배우로 당당히 섰음을 선포했다.
런웨이를 특유의 카리스마와 함께 눈빛으로 관중들을 압도하던 그가 이제는 단편영화의 주연이 되어 그간 쌓았던 내공을 뿜어낸 것. 일단 영화 한 번 보면 알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영화에 대단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간 새로운 패션 사업으로 바빴던 근황과 함께 앞으로 배우로서의 마음가짐, 지금의 모델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20대에 모델로 정점을 찍었으니 30대엔 다른 모습으로 한 번 찍었으면 좋겠다.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믿고 따르는 남자 팬들에게 나를 좋아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게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획 진행: 김희옥, 최수지
포토: BNT 포토그래퍼 김수린
영상: 박수민 PD
의상: 엄브로, 트루릴리전
선글라스: 뮤지크
헤어: 라뷰티코아 청담베네타워점 정영석 원장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청담베네타워점 시연 디자이너
장소협찬: 1988 일미오삐아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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