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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테이크, 9년 만에 새 앨범 발표 예고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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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테이크가 9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3월27일 테이크 소속사 씨아이이엔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테이크의 새 앨범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2003년 데뷔한 테이크의 대표곡 ‘나비무덤’은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애창곡으로 선정될 만큼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내달 초 2집 정규 앨범 파트1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테이크는 장성재와 신승희로 멤버를 재편, 또 하나의 테이크표 감성곡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씨아이이엔티 측은 “테이크가 9년 만에 신승희, 장성재 2인조로 컴백한다. 테이크가 9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그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음악을 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새 앨범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는 4월 초 2집 정규 선공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아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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