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입사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136에 위치한다. 총 면적 5,250㎡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했다. 지상 1~2층은 전시 공간으로 10대를 배치할 수 있다. 4층은 서비스센터 방문자를 위한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지하 1~2층은 워크샵으로 일반 정비와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할 수 있다. 총 13대의 워크베이를 구축하고 있어 하루 최대 35대, 월 700대까지 정비 가능하다.
일산 전시장은 서초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익스클루시브 플래그십 딜러로 운영된다. 익스클루시브 전용 피팅 라운지를 제공해 외장 컬러칩은 물론 내장 마감재, 가죽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 선택 품목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판매망 확장을 통한 소비자 만족 향상 및 서비스망 강화는 수입사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판매사와의 협업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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