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하녀들’ 오지호, 관록 연기로 안방극장 장악…마지막 활약 ‘기대UP’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오지호의 열연이 ‘하녀들’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종방을 앞두고 있는 JTBC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에서는 병판댁 노비 무명 역을 맡은 오지호가 묵직하고 절제된 연기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극중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살수로 키워진 무명은 자신이 왕 이방원(안내상)의 혈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눈물과 분노를 오가는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더해 어머니를 죽음으로 내몬 사람이 만월당 당주 김치권(김갑수)이라는 사실을 안 뒤 큰 배신감에 휩싸여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국인엽(정유미)을 향해 차가운 모습만을 보였던 무명은 그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해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국인엽을 위해서라면 한 평생을 몸바쳐온 만월당을 버리고 유일한 혈육 아버지까지 외면할 정도로 일방통행 순애보를 펼쳐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에 앞으로 무명이 어떤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흔들어 놓읗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녀들’은 총 20부작으로 27일 오후 9시45분 1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