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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하기 힘든 ‘단발머리’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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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박수진, 소이현, 고준희 등 연예인들처럼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단발머리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연예인들처럼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여성들은 충동적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후 다시 기를 때까지 후회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연예인들처럼 완벽한 단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주목해 보자. 스타일리시한 단발 연출에 필요한 뷰티 노하우를 알아봤다.

▶ 나에게 어울리는 단발 스타일은?


일명 ‘고준희 단발’, ‘박수진 단발’ 등 연예인들의 단발 스타일링이 예뻐 보이는 이유는 ‘얼굴형과의 조화’ 때문이다. 다양한 단발 스타일 중 자신의 얼굴형에 맞추어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얼굴형이 동그랗다면 가르마를 이용해보자. 6:4나 7:3 정도로 가르마를 탄 후 길게 늘어뜨려 동그란 얼굴을 커버하면 한층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할 수 있다.

반면 얼굴이 길거나 각지다면 앞머리를 활용하면 된다. 이마를 완전히 덮는 뱅스타일 앞머리는 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스타일. 앞머리와 자연스레 어울리는 옆머리를 이용해 광대나 턱선 등을 가려주면 각진 얼굴을 한층 갸름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 단발머리 관리법 How to?

만족스러운 단발 스타일링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찰랑거리면서 윤기 나는 단발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반복되는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STEP 1 두피 케어에 집중하라

모발보다 중요한 것은 ‘두피’다. 두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경우 모발 푸석거림과 두피 트러블 등으로 인해 예쁜 단발 스타일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두피 케어를 위해 샴푸 선택에 주의하자. 두피에 자극을 주는 계면활성제나 방부제, 화학첨가물 등이 첨가된 샴푸 대신 건강한 천연샴푸를 사용할 것.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된 샴푸를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두피는 물론 신체 건강에도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TIP. 올바른 샴푸법
샴푸를 하기 전 모발 엉킴을 최소화하기 위해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어주자. 손바닥에 적당량의 천연샴푸를 덜어낸 후 미리 적셔놓은 두피와 모발에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깨끗한 물로 이용해 충분히 헹구어낸 후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말려주면 한층 건강한 모발과 두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STEP 2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자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영양 공급도 소홀히 하지 말자.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젖은 상태에서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볍게 타올로 머리를 털어 말린 후 헤어 에센스를 모발 끝 쪽부터 가볍게 발라주면 코팅막을 형성해 모발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 단발머리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01 키초 딥 뉴트리션 헤어테라피 샴푸(KICHO Deep Nutrition Hair Therapy Shampoo)
100% 천연 원료에 특허된 발효기술을 합해 제작된 천연샴푸. 합성계면활성제를 포함한 화학관련 원료와 정제수를 일절 배제하고 천연식물성분으로만 제작됐다. 또한 두피와 모발 건강을 생각한 pH 4.3~5 정도의 약산성 샴푸로 탈모 예방 및 완화에도 탁월하다.

02 아베다 드라이 레미디™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AVEDA Dry Remedy™ Moisturizing Masque)
부리치와 캐스토 오일을 함유해 모발 깊숙이 수분과 컨디셔닝 효과를 선사하는 헤어 마스크. 건성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찰랑이는 건강한 머리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03 로레알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LOREAL EXTRA ORDINARY OIL)
6가지 꽃 추출물을 사용해 모발에 깊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 오일. 끈적임 없이 라이트한 터치감으로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키초, 아베다, 로레알, On Stlye ‘겟잇뷰티’ 방송 캡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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