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홍콩 콘서트를 성료했다.
3월21일 이민호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브 인 홍콩(LEE MINHO LIVE IN HONGKONG 2015)’에서 1만 2천 명의 팬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콘서트는 2014년 열렸던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의 앙코르 공연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열린 첫 콘서트로 성별, 국적, 나이를 불문하고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홍콩 최고의 배우 커플인 장지림, 원영의의 축하 화환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쌤쏘나이트 레드, 주대복 등 많은 브랜드가 공연에 참여하며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 OST인 ‘아픈 사랑’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홍콩 팬들을 향해 광동어 인사와 함께 유행어로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12곡의 노래와 함께 게스트로 참석한 로열 파일럿츠 와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다.
홍콩 현지 주최사인 지 뮤직 측은 “아레나가 빈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찼다. 관중을 사로잡은 배우 이민호의 매력이 감탄했고 그 열정에 놀랐다” 며 “이민호와 함께 한 홍콩의 밤은 그야말로 특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유포리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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