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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3월18일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올해 공식 포스터의 콘셉트는 ‘도심 속 일상이 판타지로 물들다’이다. 보랏빛으로 물든 도심 하늘 아래 잔잔한 물결이 거대한 용으로 변신해 소녀와 만난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BiFan이 열리는 7월, 빽빽한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가 상상이 가득한 환상적인 세계로 탈바꿈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모험을 선사한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이번 포스터에는 전년도 포스터의 캐릭터인 소녀와 용이 또 한 번 등장해 이야기를 이어가 2편을 보는 느낌을 준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이를 통해 올해 영문 명칭이 PiFan에서 BiFan으로 바뀌었지만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의 정체성을 이어간다는 것을 표현했다.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포스터 디자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팩토리스튜디오 대표 정이찬 작가가 맡았다. 정이찬 작가는 키엘스, 슈에무라 등 광고 아트워크와 아트센터 나비 전시 아트워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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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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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터는 NAFF의 주요 컬러인 노랑과 검정의 명암차이를 이용해 다양한 영화 산업관계자들의 만남의 장을 표현하고 지난 7년간 아시아 장르영화제작을 위해 힘써온 NAFF가 단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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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 19회 BiFan은 7월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인 NAFF는 7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부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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