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아메리칸 프리미엄 진 락리바이벌은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BYUNGMUN SEO의 서병문 디자이너와 락 스피릿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독특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파리, 밀라노 등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London college of Fashion) 졸업 후 유럽을 베이스로 활동했다 ‘2012 글로벌 패션 어워드’ 올해의 신진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2014 F/W 시즌 서울 패션 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 쇼를 시작으로 이번 2015 F/W 서울 패션 위크에서도 컬렉션을 선보이는 글로벌 남성복 디자이너 서병문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옷에 숨겨진 새로운 구조를 통해 다양한 실루엣을 제안하며 BYUNGMUN SEO만의 옷을 만들어가는 서병문 디자이너는 매 시즌 컬렉션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 ‘헝거게임 : 모킹제이 Part.1’ 의상 제작에 참여해 전세계에 그의 패션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최고 아이돌 그룹 엑소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과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도 한 것. 또한 이태리 베이스의 시계 브랜드와 글로벌 스타 아티스트들과도 새로운 형태로의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전했다.
그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막연한 생각보다는 치열함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열정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다양한 방식으로의 소통을 찾으며 도전하는 서병문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는 락리바이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1세기 젠틀맨 스타일을 제안하는 ‘2015 F/W BYUNGMUN SEO’는 3월21일 토요일 서울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다.
(사진제공: 락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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