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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교복패션에 男心 흔들…풋풋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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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보소’ 신세경의 교복패션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이하 ‘냄보소’) 제작진 측이 신세경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교복패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 소녀 초림을 맡은 신세경이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예정이다. 지난 3월 초 진행된 드라마 첫 촬영에서 그는 여고생으로 변신, 한 아이스크림 매장에 등장한 것.

알록달록한 백팩에다 머리를 넘겨올린 그녀의 모습에 순간 매장은 시선이 집중됐다. 심지어 “세경 씨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라며 그녀의 동안에 놀라는 이들도 있었다. 신세경은 백수찬 감독과 시선 처리와 포즈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 관계자는 “‘냄새를 보는 소녀’ 초림의 캐릭터를 맡은 세경 씨가 이렇게 교복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에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보시는 시청자 분들 또한 변치 않는 그녀의 최강 동안에 많은 관심을 보내실 것”이라며 “특히 그녀가 어떻게 무각 역 박유천을 만나게 돼 무림커플이 될지, 그리고 어떤 로맨스를 펼쳐갈 지 꼭 지켜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1일부터 첫 방송될 ‘냄보소’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한편 ‘냄보소’는 4월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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