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런닝맨’ 김종국과 김서형이 묘한 핑크빛 교류를 형성했다.
3월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예지원, 김서형이 출연한 ‘물의 요정 레이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김종국에 호감을 표시한 김서형은 “김종국 꾀는 것은 별 것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김종국은 자존심 버리고 대시하면 바로 넘어온다”고 귀띔하며 김서형을 밀어줬다. 그러나 김종국은 말끝마다 ‘누나’를 붙이며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을 ‘안양 안 만남이’라고 칭하며 방패에 비유하고, 김서형을 ‘금호 잘 꼬심이’라고 칭하며 창에 비유했다.
‘런닝맨’ 멤버들의 탁월한 비유에 방패와 창, 즉 김종국과 김서형의 ‘핑크빛’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마무리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