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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스윗소로우 김영우, 100% 아카펠라 무대서 눈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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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나가수3’ 스윗소로우 김영우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3월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이하 ’나가수3’)에서는 하동균, 양파, 휘성, 스윗소로우, 나윤권, 박정현, 소찬휘의 3라운드 2차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7위를 차지해 탈락의 위기를 또 다시 마주하게 된 스윗소로우가 악기 없이 100% 아카펠라 무대로 파격적인 도전을 감행했다.

스윗소로우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했고, 최고의 집중력과 최고의 화음,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이들의 노래가 청중평가단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무대에서 김영우가 돌연 의자를 돌려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노래를 마친 후 감격에 젖어 김영우가 눈물을 쏟아낸 것.

김영우는 공연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뭉클하더라고요. 마지막에 ‘사랑이야’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음악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10년 동안 했지만 항상 우리끼리 의지하면서 할 수밖에 없었던 순간들이 계속 있었는데 음악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었어요”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기립박수와 눈물이 터져버린 스윗소로우의 100% 아카펠라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 3’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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