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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오지호, 유일한 혈육인 안내상에게 버림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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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하녀들’ 오지호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3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이 시청률이 3.8%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명(오지호)은 자신의 아버지인 왕 이방원(안내상)이 겨눈 칼 아래서 겨우 목숨을 구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파옥까지 감수하며 자신을 배신한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비밀을 캐내기 시작해 극의 몰입도를 200% 이상 높였다.

그렇게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겨우 벗어났던 무명이 소복을 입은 채 사약을 받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듯한 그의 담담한 표정과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무명은 결국 혈육인 왕 이방원 배신하고 만월당을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제(13일) 방송된 15회에서 무명은 자신의 출생에 관한 모든 진실을 말한 뒤 죽음을 맞이한 찬모 해상(채국희) 앞에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오열 열기를 펼쳐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오늘(14일) 방송에서 그려질 그의 더 깊어진 감정 연기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만월당의 비밀을 캐기 위해 파옥했던 무명은 국인엽(정유미)이보는 앞에서 자수를 해 시청자들을 애달프게 했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 두 남녀의 재회는 이뤄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하녀들’은 오늘(14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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