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3월13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측은 그룹 YB, 국가스텐, 원모어찬스, 버즈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으로 20팀을 추가 공개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출연진은 모두 52팀으로,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풍성하고 균형 잡힌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3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원맨밴드 에피톤 프로젝트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찾는 관객들에게 섬세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열광적인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보컬 그룹 노을은 8인조 풀 밴드를 갖춘 화려한 무대로 아티스트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밴드 몽니, 플라워, 로열 파일럿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수 포함돼 마니아층은 물론 대중의 관심 역시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5월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될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의 3차 라인업은 내달 3일, 최종 라인업은 24일 발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조직위원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