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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시금치 주스 효능 공개 “식욕 억제하고 포만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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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천기누설’에서 시금치의 이색 효능을 밝힌다.

3월15일 방송될 MBN ‘천기누설’에서는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채소 가운데 하나인 콩나물과 시금치로 건강을 되찾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이라는 시금치 주스를 소개, 시금치 주스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전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원장은 “뱃살은 크게 피부 아래에 쌓이는 피하지방과 내부 장기에 쌓이는 내장지방으로 나뉜다. 내장지방보다 피하지방이 빼기 더 힘든데, 시금치의 엽록소 성분은 식욕 억제 역할을 하고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의 생성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날 20대 남성 사례자가 등장해 시금치로 한 달 동안 허리둘레를 무려 4인치나 줄이고, 몸무게를 10kg 이상 감량할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을 소개한다.

그는 “늘 반찬으로 먹던 시금치를 음료 형태로 먹고 난 후부터 신체의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고 전하며, “아침에 공복상태에서 한 잔, 그리고 점심과 저녁 각각 식전 한 잔씩 마시며 식욕 억제 효과를 봤다. 뱃살의 주범인 간식과 야식을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자신의 사례를 전한다.

한편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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