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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전지현 능가하는 패션 감각…‘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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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전지현을 능가하는 패션으로 돌아온다.

3월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이하 ‘냄보소’) 제작진 측이 신세경이 전지현과 같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공항패션을 방불케하는 패션을 자랑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얼굴을 반이나 가리는 선글라스를 쓰고는 무각역 박유천과 연기에 임했다. 알고보니 이는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역 전지현이 착용했던 동일한 선글라스였던 것.

공교롭게도,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세경씨가 ‘냄새를 보는 소녀’인 초림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과정중에 이 처럼 독특한 안경과 선글라스로도 표현했다”며 “개그우먼 지망생이기도 한 그녀가 무각역 박유천씨와 ‘무림커플’이 되어 과연 어떤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할지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부터 첫방송되는 ‘냄보소’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이다.

‘냄보소’는 의문의 범인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최고의 코미디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4월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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